마치 개발자들의 GitHub 같은 곳으로, 누구나 AI 모델을 올리고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죠. 허깅페이스에 올라온 모델 중에 가장 영향력 있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모델은 무엇일까요? 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모델 아틀라스'가 공개됐습니다.
아틀라스는 마치 별자리 지도처럼 AI 모델 간의 관계와 발전 추세를 보여줍니다. 특히 대규모 언어 모델(LLM)이 전체의 1/3을 차지하며 복잡한 구조를 형성하고 있었고요. 상위 30% 모델을 시각화한 아래 그림에서 스테이블 디퓨전 모델과 라마 3.2 모델들이 보이네요. 특히 라마 계열의 모델들이 모델들이 서로 얽히고 설키며 발전해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오늘은 무슨 일이?
🏛️ 과기정통부가 과기정통AI부로 바뀐다?
최민희 국회 과방위원장이 '과학기술정보통신인공지능부'(과기정통AI부) 설립과 장관을 부총리로 격상하는 법안을 준비 중이에요. AI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전략자산으로 부각되면서, 정부 차원의 역량 집중이 필요하다는 판단인데요. 마치 과거 IT 붐을 정부가 주도했던 것처럼, 이제는 AI 붐을 국가적 차원에서 이끌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어요.
엑소 랩스가 '엑소(exo)'라는 오픈소스 도구를 공개했어요. 비싼 GPU 대신 여러 대의 맥북을 연결해 AI 모델을 실행할 수 있는 분산 컴퓨팅 솔루션인데요, 4대의 맥 미니 M4와 1대의 맥북 프로를 연결해 약 700만원으로 3500만원짜리 엔비디아 H100 GPU보다 훨씬 저렴하게 AI를 구동할 수 있다고 해요. 마치 여러 개의 작은 전구로 대형 조명의 밝기를 만들어내는 것처럼, 작은 컴퓨터들의 힘을 모아 큰 효과를 내는 셈이죠!
마이크로소프트가 엑스박스에 코파일럿 기능을 탑재한다고 해요. "게임은 진행이 막힐 수 있는 유일한 엔터테인먼트"라는 말처럼, AI가 게임 플레이를 도와주고 친구들의 접속 상태를 알려주는 등 게임 경험을 개인화할 예정이에요. 마치 항상 옆에서 조언해주는 게임 코치가 생기는 셈이죠! 먼저 모바일에서 출시된 후 콘솔과 연동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